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게 시드(투자금)에 대한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주린이로 시작합니다. 수십년 경력의 전문가, 슈퍼 개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유한 현금이 많은 환경이거나 그렇지 않은 환경이거나 차이는 있겠지만요.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주식, 코인 투자(or 투기)를 시작합니다. 돈을 잃기 위해서 하지는 않죠.
하지만, 수익 내는 방법을 모르는데 초기 시드를 크게 한다고 돈을 벌 수 있을까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가능 합니다.
오히려 시드를 크게 시작할수록 크게 잃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린이 분들은 초기 시드를 10만원 ~ 50만원 내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적은 돈으로 어떻게 돈을 버냐'
'돈이 돈을 버는데 적게 시작하면 적게 번다' 등
많은 분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만원으로 매일 3%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10만원의 시드, 1개월(영업일 기준 22일), 일 3% 수익으로 계산>
단순 계산이지만 복리로 꾸준하게 일 3%의 수익을 낼 경우 한달동안 약 92%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시드를 크게 시작할 경우 복리로 크게 잃을 수 있습니다.
영원히 1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소액으로 시작해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데 중점을 두시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10만원 ~ 50만원 이내의 소액으로 시작한 후 주식 공부를 병행하시면서 1개월 ~ 3개월내에 초기 시드 대비 +가 난 상황이면 그때 상황을 고려해서 시드를 점차 늘리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식은 타이밍이다. 이때 아니면 못 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답변 하자면 '아닙니다.'
영원히 한쪽 방향으로만 가는 주식은 없습니다. 오르고, 내리고 등락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린이가 그 타이밍을 처음부터 알 수 없습니다.
공부(개념, 차트)를 하시면 어느 순간 그 포인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돈을 버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니 소중한 돈을 버리지 마세요.